광주 학운동본당(주임 안호석 신부)은 6월 30일 오후 1시 본당 내 지하 강당에서 청년음악피정을 실시했다.
‘J-Fam United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이날 피정은 학운동 본당뿐 아니라 인근 본당 청년들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학운동 본당이 속해있는 광주 동부지구는 주보와 청년회 공지 등을 통해 본당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찬양사도팀인 J-Fam(지저스패밀리)와 함께 성가 배우기, 퀴즈풀이, 조별나눔 및 찬양에 대한 강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찬양을 하는 이유와 방법 등에 대해 배운 이후 다 같이 미사를 봉헌했다.
학운동 보좌 이창훈 신부는 “본당 청년들과 매주 교리를 하면서 교리서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신앙을 나누고 싶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이 행사가 청년들에게 희망과 평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학운동 본당은 이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신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대교구 학운동본당, 청년음악피정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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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학운동본당 보좌 이창훈 신부가 청년 피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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