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자료
교구3개년 특별 전교의 해사랑 더하기 사랑은 창조적 사랑입니다. - 2020년 12월 20일 주보 발췌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21-01-27
- 조회수 : 56
사랑 더하기 사랑은 창조적 사랑입니다.
교구 3개년 특별전교의 해!
우리 교구민들은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특별히 3년을 전교의 해로 정하고 지친 세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평신도, 수도자, 사제가 함께 모였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시대가 더해진 지금 지친 세상의 물음에 교회는 어떻게 응답할 것인지를 고민합니다.
주일에 미사를 봉헌하고 성체를 모시고 구역으로 찾아가시는 신부님, 주일미사를 여러 차례로 나누고, 밤새 정성들여 손편지를 써 신자들에게 보내시는 신부님. 고해성사는 드라이브스루를 통해서 하고, 사목협의회 안에 위생방역 분과를 신설하자는 본당도 있고, 마스크를 안 쓰면 성사를 봐야 한다고도 합니다. 랜선으로 본당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예비자교리를 영상으로 하는 본당, 주교회의에서도 5분짜리 ‘가톨릭영상교리’ 47편을 배포하였습니다. 생각지 못한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는 성당들이 이슈가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시대에 곳곳에서 창조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영리한 집사들이 본당을 빛내고 있습니다. 어렵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어리석은 집사가 될 것인지 영리한 집사가 될 것인지의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선조들의 평신도 신앙을 물려받은 우리는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이 되기 위해 지금 당장 어떤 사랑을 해야 할까요?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신동열 리카르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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