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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료신흥종교단체 신천지교회에 관하여(월간 가톨릭 비타꼰 6월호 특집기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7-26
  • 조회수 :  1006

월간 가톨릭 비타꼰 2013년 6월호

특집-신흥종교단체 신천지교회에 관하여

 

신천지교회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공식명칭. 이하 신천지교회)라는 단체의 포교활동이 성행하고 있다.

이미 광주대교구(2011년 11월 20일 공문 공지)는 신천지교회의 포교에 현혹되지 말라는 공식입장을 밝힌 상태이며, 서울대교구(2011년 11월 20일자 주보공지), 의정부교구(공문 사무 12-112), 인천교구(2011년 10월 27일 주보공지)도 신천지교회를 포교하는 행위들에 대해 신자들의 주의를 당부한 상태다.

주교회의도 성직자를 사칭하며 신천지교회를 포교하는 사람들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문(중협주 제2011-556호, 2011년 10월 20일)을 발송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수원교구 복음화위원회가 펴낸 자료집 '신흥종교단체 신천지교회에 관하여'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신천지교회는

 신천지교회는 1980년 3월 14일 창설되었으며 교주는 이만희(83)다. 경기도 과천 뉴코아백화점 9층에 본부교회(성전)가 있고, 제일쇼핑 4층에 신천지예수교총회본부를 두고 있다. 전국 신자 수는 2013년 2월 현재 신천지 발표 12만명, 개신교 총회 집계 약 10만 3000명이며 7영, 24장로,12지파 등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조직도를 갖추고 성경의 12사도 이름을 따서 각 지역별로 12지파(본부, 광주, 부산, 대구, 강원, 서울 영등포, 경기도 부천, 경기도 부평, 대전, 서울 성북,서울 불광)로 나눠 관리 운영하고 있다. 전체 교회 수는 120여개. 선교센터(복음방. 신학원. 선교교회 등)는 300개로 추정된다. 해외에도 15개국에 50여개 교회가 있다.

 

핵심교리

 교주 이만희씨는 현세에서 묵시록의 진상을 본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주장 하에 요 한묵시록 15장에 나오는 '증거의 천막'이 바로 '신천지교회'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구약의 모든 예언은 예수에 관한 것이고, 신약의 모든 예언은 이만희에 대한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현 교주인 이만희는 이 시대의 구원자로서 영생을 누릴 것이고, 요한묵시록에 언급된 14만 4000명을 신천지교회 신자로 채우면 신천지(新天地, 새 하늘 새 땅)가 시작될 것이며, 순교한 영과 신인합일을 이뤄 신자 14만 4000명 모두가 영생을 한다는 것이 신천지교회의 핵심적인 교리이다.

 

교육과정과 내용

 신천지교회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단어 비유풀이를 주된 내용으로 한 1대1 공부방(12-16회), 신학원 초등 · 중등과정(각 2개월) 등 기본 5-6개월 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미혹시킨 후 자신들의 존재를 알린다. 신천지교회는 이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고등과정(계시록, 천주교의 묵시록)에서 핵심교리를 내놓고 교주를 믿도록 한다. 이때 자신들은 '예수교'라고 강조하면서 교주 이만희씨를 계시 받은 자, 사도 요한 격 목자, 보혜사, 이 시대의 구원자로 신격화시킨다.

6개월 성경공부를 마치고 500문항의 주관식 수료시험에 통과하면 비로소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볼 수 있는 아이디 카드(영생 교적 카드)를 받게 된다. 입교 과정에 이르기까지 수강생들은 수요일, 일요일 예배를 포함,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신천지 신학원에 나가야 한다. 그리고 청년부, 장년부, 부녀부 등 각 지역별 소속을 갖게 되며 입교 후 한 달간 새 신자 교육과 제사장 교육이 이뤄진다. 이 과정 중에 노골적이고 맹렬한 교주 신격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끊임없는 교육으로 본격적인 침투 포교 활동에 들어간다.

교육내용을 요약하면 신천지는 △자신들의 지도자에게 예수님의 영이 임했고 이만희가 '보혜사'인 것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계시와 경전을 통해서 불완전한 성경의 가르침이 완성될 수 있고 △오직 자신들에게 속한 14만 4000명만이 구원받고 △자신들이 영향력을 갖는 지상 천국 새 하늘 새 땅이 건설되며 △성경에서 말한 동방이 바로 한국이라고 주장한다.

 

신천지교회의 포교

 

신천지교회가 정한 '포교에 합당한 자'는 △종교는 그리스도교 △나이 20~60세 △건강하고 빚이 없는 사람이다. 신천지는 핵심적 교리를 유지하면서, 효과적인 포교와 성장을 위해 친사회적 이미지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101가지 궁금한 내용을 담은 '궁금증 유발멘트'를 통한 전략도 쓰고 있다. '궁금증 유발멘트'는 성경 내용의 의문을 풀어주기 보다는 포교 대상자에게 궁금증을 유발시켜 다음 약속을 잡고 지속적으로 만나기 위한 수단이다.

 

정통교회는 추수밭

 신천지교회는 성경을 무료로 가르친다며 전철역과 아파트 단지 등에서 수강생 모집 전단지를 배포한다. 근래에는 수지침, 이(耳)침 등 무료 강의로 그리스도교 교인들을 대상으로 접근한다. 요즘은 무료로 하지 않고 위장하기 위해 1만원씩을 받는다고 한 다. 또한 기성 교회에 새 신자로 가장하여 2인 1조로 침투해 기성교회에 불만이 많은 자, 교리를 잘 모르지만 신앙적으로 열심인 자, 권위 있는 자 등에게 교묘히 접근하고 있다

신천지교회에게 정통교회란 구원이 없는 바벨탑에 불과하며 신천지교회에만 구원 이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정통교회는 자신들이 포교할 추수밭이며, 여기서 훈련된 추수꾼(위장 신자)을 잠입시켜 신자들을 현혹하고, 결국은 교회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선교 당하는 형식 : 교회 인근 지역에 얼마 전 이사를 온 이로 가장해 교회 근처를 맴돌다 열심한 신자나 성직자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교회 내로 들어오는 것

(2)정주하는 형식 : 정통교회 신자가 신천지에 포섭되었을 때, 신천지로 가지 않고 원래 다니던 교회에서 그대로 생활하는 방식

(3)선교하는 형식 : 이미 정통교회에 들어간 추수꾼이 자신이 마치 선교한 것처럼 다른 신천지신자를 교회로 데려오는 방법

 

대부분 추수꾼들은 사목회장, 구역장, 반장 등 요직을 차지한 후 포섭대상 신자들의 정보를 신천지 측 제3의 인물에게 넘겨주며, 교육 받은 제3의 인물들이 포섭을 담당한다.

 

신천지 추수꾼들의 접근방법

 - 젊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교회, 대형마트, 문화센터 등)에서 친교를 가장하여 접근. 첫 만남 이후 자주 전화하고 왕래하며 일정한 장소에서 무료 성경공부를 유도한다. 여성 신자들에게는는 보험설계사, 침술, 건강식품 등 다양한 직업으로 접근한다.

- 접근하는 인원은 2-3명이며, 한 명은 초보자, 한 명은 철저한 교육을 받은 추수꾼이다. 우연을 가장해 각본이 짜여져 있는 만남을 주선하고(동창, 친구, 후배 등) 신앙상담이나 가정 문제, 아이 문제가 있으면 그에 맞는 훈련을 받은 추수꾼을 보낸다.

- 대학생들이나 청년들 사이에서 많이 하는 방법으로, 교회선배나 학교 선배가 '내가 어떤 강의를 듣는데 시간이 없어 갈 수 없으니 아르바이트처럼 대신 들어주고 그 내용을 정리해 달라'는 방식으로 신천지교리를 듣게 한다. 실제로 일주일 강의 듣고 신천지에 빠진 사람도 있다고 한다.

- 포섭대상을 선정하여 대상에게 집중적으로 호감을 사기 인한 공세를 취한다.(아기 봐주기, 고민 함께 이야기하기, 집 방문하여 청소해주기, 교회 각 기관 모임에 열심히 참여하는 척하여 임원의 마음 사기 등)

-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포섭대상자에게 성경공부를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단, 신부님 혹은 수녀님 아시면 섭섭해 하실 것이다 등의 이유로 신부님이나 수녀님께 알지지 않도록 한다. 포섭대상자가 성경공부를 허락하면 다른 사람(2-3명 정도, 기성교회 전도사 혹은 기성교단 소속 선교사 등으로 자신을 소개함)을 데려와서 대상자가 성경에 정발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 신천지교회를 떠나려는 사람들에게는 회유와 협박으로 떠나지 못하게 한다.

- 신천지 신자들은 자신들이 신천지라는 것을 절대로 밝히지 않는다.

-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도 신천지교회가 뭔지도 모른다고 잡아뗀다.

- 신천지교회 반대자들에게는 폭력사용도 정당하다며 무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피해사례와 개신교의 대응

 

신천지를 믿고 가출한 가족들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신천지 피해가족 모임'(신피모)을 구성해 활동 중이며, 개신교 포털 갓피플에는 '바로알자 (사이비)신천지'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개신교 전문채널인 CBS는 2012년 7월 '신천지OUT'이라는 전문채널을 만들어 신천지교회 포교 예방에 나서고 있다.

 

- 피해사례 1. 부산 새학장교회 방화 및 살인미수 사건 : 2010년 5월 2일 부산 신천지 소속 안모씨가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황씨 내외를 살해하려고 황씨 교회에 방화하고 도주했다. 황씨는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안모씨를 쫓았으며, 절도한 승용차로 달아난 안모씨는 이후 살인미수, 방화,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 수감됐다.(판결문 2010고합356)

- 피해사례 2. 시위하는 송모씨 폭행 : 2009년 12월 10일 12시30분경, 대전 가장동 신천지 신학원 앞에서 자신의 딸을 돌려보내 달라며 시위하는 송모씨를 집단 폭행하고, 녹음기를 절취했다. 이 과정에서 신천지 여신자가 자해를 하고 상해죄로 고소해 피해 부모는 상해죄(벌금형)로 기소되었고. 대법원까지 이르는 힘겨운 재판을 통해 무죄선고를 받았다.(대전지방법원 2010고정1582[무죄], 대법원 2011도11046[무죄]) 신천지 측 가해자들은 벌금형을 받았다.

- 피해사례 3. 부산 야고보 신학원 앞에서 시위하는 부모 박모씨를 폭행 : 2011년 12월 9일 부산 신천지 야고보 신학원 청년회장 김모씨외 2명이 부산진구 전포2동 KT빌딩 앞에서 가출한 딸을 찾아 시위하는 부모 박모씨를 넘어뜨리고 집단 폭행하였다.(판결문 2011고약28249)

 

개신교의 대응

 개신교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를 각 도(현 강원도 제외)마다 운영하고 있다. 신천지 교리를 학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소에서는 올바른 성경 해석으로 신천지 교리의 문제점을 지적해 다시 개신교로 돌아오도록 이끄는 '이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신천지교회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톨릭 신자와 가족들의 상담도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다.

신천지 측에서는 이를 '개종교육'이라고 칭하고 인권유린이자 불법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단상담'을 방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당 교회에 난입하기도 한다.

 

신천지 관련 피해를 예방하려면

- 신천지가 운영하는 성경공부에 다닌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을 때는 겁내지 말고 본당 사제에게 상황을 전하고 상담을 받도록 한다.

- 가족이 신천지가 운영하는 성경공부에 다닌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겁내거나 노여워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우선 가족이 먼저 당사자 모르게 상담을 하며 상담자와 함께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신천지 관련 전문가가 아닌 사람을 대동하여 해결하려는 생각은 절대로 버려야한다. 그들은 어느 누구와도 대화하지 말도록 교육 받았으며 어느 누구와도 대화할 수 없을 정도로 세뇌되어 있는 상태다. 심지어 상담원과 만남을 주선하는 부모를 고소하기도 한다. 그들은 상담을 받으면 영이 죽는다고 생각한다.

- 상담은 세 부분에 걸쳐 이루어진다. 먼저 피해가족이 상담을 받아야 한다. 피해가 족이 받는 상처는 상상을 초월한다.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피해가족에 대한 상담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신천지에 빠진 당사자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가족이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회심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셋째 반드시 후속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천지 같은 종교집단에 한 번 빠진 사람은 결코 혼자서는 기성교회로 돌아오지 못한다. 그만큼 후유증이 크며 상처가 깊다. 그들을 그냥 놓아두면 반드시 다른 사이비, 이단에 빠지게 마련이며 그런 식으로 평생을 허비하게 된다. 반드시 후속교육이 필요하다.

- 신천지 혹은 다른 이단, 사이비 종교집단에 빠진 사람들은 모두 우리의 가족들이다.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줄 수 있도록 신자들에게 교육시킨다. 그들은 모두 함정에 빠진 것이며 우리 모두 그렇게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신뢰와 사랑으로 대하면 언젠가는 모두 하느님 아버지의 품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신천지교회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대처

 

과거 신천지교회는 개신교를 포섭의 대상으로 삼았다. 하지만 이제는 천주교로 선회하고 있다. 개신교가 그간 신천지에 대한 적극적 예방 홍보 세미나를 열어 온 결과 포교가 어렵게 된데다 상대적으로 신흥종교에 대한 경계심이나 신천지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천주교 신자가 쉬운 포교 대상으로 여겨진 데 이유가 있다.

따라서 각 교구와 본당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 관련 기관의 위치나 포교방법, 탈퇴자가 알고 있는 추수꾼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주보 등을 통해 공지함으로써 신천지교회의 접근을 예방하고 사전에 대처해야 한다.

 20세기 중반부터 한국교회에 신흥종교, 그리스도교 사이비, 이단들이 생겨난 이유는 사회 문화적 원인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 신앙이 한국인의 문화와 삶 안에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가 만약 그리스도 신앙 내용을 깊이 깨닫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완성된 구원의 신비를 산다면 결코 사이비나 이단, 신흥종교 집단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다룬 내용은 단순히 신천지를 비난하거나 그 오류를 파헤쳐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계기를 통해 가톨릭 교회의 쇄신과 신자들의 신앙의 성숙 그리고 교회의 신앙교육과 더불어 성경사도직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모쪼록 한국 가톨릭교회에 작은 쇄신의 불꽃이 일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신천지를 비롯한 신흥종교집단에 빠진 이들이 하루빨리 진리의 빛으로 되돌아오기를 바란다. 사실 그들 모두는 함께 주님을 향해 나아가야 할, 사랑해야 할 형제요 가족들인 것이다.

 

본당 차원 대처

- 공식적으로 허가한 성당 내에서 실시하는 성경공부에만 참석할 수 있도록 신자들에게 명확하게 알려아 한다.

- 각 구역 반별로 실시하는 소공동체 모임 중에는 복음나누기 이외에 별도 의심이 가는 성경공부 및 기타 나눔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교회 밖에서 실시하는 각종 설문에 대해 개인정보(주민번호, 이름, 연락처, 가족사항, 주소 등)를 절대 남기지 않도록 주지한다.

- 성당 및 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세미나 이외에 별도의 시설 및 장소에서 실시하는 세미나(MBTI검사, 성격분석, 도형분석 등)에 참석하지 않도록 유도해아 한다.

- 신흥증교 및 이단에 대처하는 세미나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 가족이나 신자, 이웃 중에 신천지 교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거나, 교회 밖에서 운영하는 비공식적인 사적 기도원 방문 및 기도 모임이 있으면 반드시 주임신부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 본당 내에서 활동하다 발각되어 퇴출당한 추수꾼들은 본당 주임신부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를 퍼트린다고 한다. 이들을 퇴출시킬 때에도 신자들에게 교육을 한 후에 잘 공지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 성당 앞에서 신천지가 집회할 때 신자들은 신천지 신자들이 나눠주는 전단지나 CD등을 받지 않도록 한다. 화가 나더라도 몸싸움을 하지 말고 최대한 몸을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성당 앞에서 신천지가 집회할 때 본당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CCTV, 동영상, 사진촬영, 음성녹음 등의 방법으로 증거를 남긴다.

집회가 지속될 경우에는 성당 주변에 집회신청을 해서 신천지 신자들이 집회를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 신천지교회에 현혹되었다 다시 돌아온 교우들을 우리 공동체 신자들이 기쁘게 맞아들일 수 있도록 신자들을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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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수원교구 복음화위원회가 최근 펴낸 ‘신흥종교단체 신천지 교회에 관하여’ 자료집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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