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교서
1999년도 사목교서에 따른 주요 실천사항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3-27
- 조회수 : 702
* 대희년 맞이 교구 5개년 사목계획 및 ‘새날 새삶’ 운동 정신의 구현:
- 각 본당과 단체들은 대희년 맞이 교구 5개년(1996-2000) 사목계획에 따른 사목교서들과 ‘새날 새삶’ 운동의 주제 및 주요 실천사항들을 바탕으로, 본당과 단체의 실정에 맞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부 사목계획을 세워, 2000년 대희년 맞이 준비운동을 실시한다.
- 그리고 연초에, 신자들에게 그러한 세부 사목계획을 숙지시키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 때에 2000년 대희년 주교특별위원회에서 발행한 대희년 자료집들을 활용한다.
- 각 본당과 단체별로 그리고 각 지역사제회의 별로 그 실천상황과 성과에 대해 정기적으로 평가한다.
* imf 사회사목:
- 각 본당은 imf 체제하에서 지역사회의 제반 현실에 따른 요청에 귀기울이는 사회사목활동을 보다 다양하고 조직적으로 펼치고, 지역주민의 희로애락에 동참하며 본당의 재정과 인적 자원 및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
- 그리고 반모임(소공동체)이 기존의 제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나누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동서화합 및 남북의 화해와 일치:
- 동서화합을 통한 민족화합이 이루어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하느님과의 화해를 바탕으로, 가정 안에서 부자간에․부부간에 이루어지는 화합을 비롯하여 주변사람과의 화해가 이루도록 노력한다.
- 신자들은, 동서화합 및 남북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가정기도․ 반모임․ 단체 모임 등 공동체모임 후에 ‘올해의 기도’와 주모경을 바친다.
- 각 본당은 월 1회씩 적절한 날을 선택하여, 동서화합 및 남북의 화해와 일치를 지향으로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 전이나 미사 후에 경제회복과 사회안정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 동서화합 ․ 북한동포 및 북한교회와의 형제적 나눔 ․ 남북의 화해와 일치 ․ 동서화합 및 남북의 화해와 일치를 실현시키는 도구로서의 교회 등을 지향으로 묵주의 기도를 바친다.
- 특히,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6월 20일)을 맞아 북한동포를 위한 9일기도와 미사들 드린다.
- 가능하다면, 영남지역 성당 및 단체와의 형제적인 만남과 교류(자매결연, 피정, 체육대회 등)를 추진한다.
* 한겨레 나눔:
- 성체성사의 생활화(성체를 받아 모신 자의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적 응답)로 자신의 몫을 이웃(그리스도)의 몫으로 내놓는 나눔의 삶을 실천한다.
- 신자들은 복음적 가치관 속에서 이루어지는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며, imf 실직자와 탈북자 및 북한동포 등 가난한 형제들과 나누는 생활을 일상화한다.
- 각 본당은 헌금 및 헌미 운동을 가능하면 연중 실시하되, 특히 대림절과 사순절에 실시하고, 필요하다면 지역 내의 타종교단체 및 시민단체들과도 연대한다.
- 각 본당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교구비를 제외한 본당 예산의 10%를 기준으로 사회사목활동을 위한 예산을 책정하여, imf 체제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지난 수년동안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동포 등을 위해 사용한다.
- 각 본당은, 신자들의 참여로 또는 자체 예산을 책정하여, 교구비를 제외한 본당 예산의 1% 이상을 - 장차 북한교회의 부흥과 북한동포의 사목적 역량을 갖추는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 통일기금으로 적립한다.
위의 주요 실천사항들은
되도록 풍부하게 활동사례들을 제시한 것이므로,
각 본당과 지역 차원에서
능력과 상황을 잘 검토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여,
몇 가지만이라도 지속적이고 실속있게 실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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